정찬민 시장, 외국인 교육시설에 땔감 전달 겨울철‘사랑의 땔감 나눠주기’행사 일환 이주민 격려 박명근 2016-11-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시장은 지난 20일 처인구 모현면의 외국인 거주자 교육시설인 ‘향상 이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로 난방용 땔감 15톤을 전달하고 이주민들을 격려했다. ‘향상이주민센터’는 베트남‧미얀마 등에서 온 이주민 40여명이 한글·바리스타·컴퓨터 교육을 무료로 받고 있는 시설로 기존 공장건물을 이용하고 있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정 시장은 “외국에서 온 이주자들이 열악한 시설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어 고생이 많다”며 “열심히 배워서 하루빨리 우리나라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땔감 배달은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벌채목을 관내 복지시설과 홀로어르신 등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17곳에 60t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명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16.11.21 다음글 용인시민들 본격 도청사 유치운동 펼친다 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