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3.1절 맞아“나라 위해 헌신한 선열에 감사” 김완규 2017-03-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28일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김잠진 선생의 장남 김영배씨(67) 자택을 방문해 자주독립과 나라사랑에 헌신한 선열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김잠진 선생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진해에서 ‘웅동 적색 농민 조합’을 결성해 농민운동과 강연 등 항일운동을 했으며 지난 2004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정 시장은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는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87명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실납세자 8,620명 인증서 수여 17.03.06 다음글 이건영 의원, 모현면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