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자 8,620명 인증서 수여
용인시, 개인 7,761명, 법인 859곳 등 선정
김완규 2017-03-06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한 개인 7,761명, 법인 859곳 등 총 8,62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17년 1월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1백만원 이상 3건 이상을 납기내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및 법인이다.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43명에게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정찬민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3천만원 이상인 개인 및 단체 23명과 1억원 이상인 법인 20곳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시금고인 농협은행에서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나 지원 방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