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 김완규 2017-05-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용인시처인구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용인시처인구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담당자와 투표소 동반점검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투표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맞춤형 임시경사로 13여 개소에 설치하였고, 거동불편 장애인이 편의시설 미비 등으로 1층 또는 투표소 입구에서의 투표를 원하는 경우 별도의 기표소를 임시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전동휠체어(스쿠터형) 사용 장애인을 위한 기표대를 제작하여 투표소에 비치하는 한편,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로 자신이 직접 기표할 수 없는 장애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하여 투표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또한, 시각장애유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아이(음성변환코드)가 삽입된 점자형투표안내문 제작·발송 등 선거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투표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하여 시각장애인들의 투표 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직접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하는 중증 신체장애인 등에게 투표활동보조인이 동승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으로 거주지와 투표소까지 이동 및 투표권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유권자들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유권자 투표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투표활동보조인의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유권자들은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연락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등기소앞~선봉사간 도로 확장 당초보다 앞당겨 올 연말 완공 17.05.04 다음글 제19대 대통령선거,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사전투표 실시 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