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 구청 합동으로 유통업대표자 교육 게임·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자체 정화활동 기대 서정혜 2013-11-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3개 구청(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는 지난 2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게임제공업소 및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58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유통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 3개 구청이 합동으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관계법령,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관계법령 및 달라진 제도, 용인경찰서의 단속사례 및 처분기준, 용인소방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ㆍ재난 예방, 음악저작권 등 다양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오늘 유통업 교육을 통해 앞으로 게임제공업소와 노래연습장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조성되어 자체 정화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 및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3개 구청에서는 이날 교육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다음달 12월에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충교육까지 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자율방재단 폭설대비 워크숍 개최 13.11.29 다음글 용인시, 폭설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 29일 실시 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