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면허증 발급 용인시, 인구급증 반영 내년 이후 추가 증차 추진 서정혜 2017-09-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대해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19명, 나군(버스) 2명, 다군(기타사업용) 1명, 라군(군·관) 1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1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4~10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최근 인구 급증으로 택시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내년 이후에도 개인택시 증차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624대가 됐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ICT 기업 몰려 있는 영덕동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17.09.27 다음글 ‘시민문화제’이틀간 6만여명 다녀가며 성료 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