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 농가는 소득증대” 원삼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서정혜 2017-09-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용인에 세 번째…80여 농가서 100여 품목 판매 용인시는 지난 27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포곡농협‧구성농협에 이어 세 번째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관내 80여 농가에서 생산된 100여 품목의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생산농가에서 당일 농산물을 입고받아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친다. 생산 농가가 직접 출하‧포장‧가격결정까지 하는 직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유통마진이 없어 신선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에는 죽전휴게소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며 내년 5월에는 수지농협에도 직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싼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17.09.29 다음글 추억의 경찰대 시설 정밀점검 결과‘양호’평가 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