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AI 확산방지를 위한 대민지원 총력 안성지역 한천, 안성천 대상 방역 실시 서정혜 2018-01-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AI가 전국으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지난 12월 22일 안성시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됨에 따라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와 함께 안성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천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55사단 장병들 이에, 55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AI 확산방지를 위해 제독차 2대를 이용, 경기도 안성시 안성천·한천 일대 약 7Km 지점에 대하여 안성시에서 방역약품을, 안성소방서에서 급수를 지원받아 일일 약 18,000L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안성천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55사단 장병들 또한, 방역 지원 병력에 대해서는, 장병 건강관리를 위해 방역복·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 안성천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55사단 장병들 55사단 화생방지원대장 오현명 소령은 “안성시에는 많은 가금류 농장이 있다”며 “AI가 확산되면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5사단은 사단장을 포함한 지휘관 현장 확인을 더욱 강화하고, 작전지역 내 지자체의 대민지원 요청 시 적극 지원하는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18.01.17 다음글 용인기자협회 시무식 및 취임식 열려 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