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용인’만들기 위한 직원 자율토론회 개최
용인시, 주요부서 30여명 참여 권익위 평가 분석 개선책 논의
서정혜 2018-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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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렴용인을 만들기 위해 주요부서 중간관리자와 일선 직원들이 참여한 자율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진철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는 각 실··소와 3개구청 주무과 주무팀장 등 6급이하 직원 30여명이 나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

 

▲ 청렴용인을 만들기 위한 직원 토론회 장면

 

이들은 특히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인사·예산분야와 조직문화 등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외부평가보다 내부평가가 오히려 낮았던 점을 중점 논의했다.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확보 방안을 토의하고 부패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 등을 통해 취합한 개선점을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에 반영하고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와 순회교육을 여는 등 청렴우수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 등을 통해 조직문화의 개선점을 파악한 만큼 취약부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하급자간 소통을 강화해 배려와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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