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가뭄 피해 극복 위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서정혜 2018-08-07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 소방차로 물백에 용수공급

 

백암면은 우선 백암축협과 옥산영농조합의 살수차를 지원받고 자체 보관 중인 10톤짜리 농업용 물백을 활용해 용천1리와 백봉리 등에서 가뭄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밭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 백암축협 살수차로 물을 공급하는 모습

 

지난 3일엔 이들에 더해 백암119안전센터 소방차까지 지원받아 물대기를 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협과 영농조합, 백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용수공급이 시급한 농가들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