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가뭄 피해 극복 위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서정혜 2018-08-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 소방차로 물백에 용수공급 백암면은 우선 백암축협과 옥산영농조합의 살수차를 지원받고 자체 보관 중인 10톤짜리 농업용 물백을 활용해 용천1리와 백봉리 등에서 가뭄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밭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 백암축협 살수차로 물을 공급하는 모습 지난 3일엔 이들에 더해 백암119안전센터 소방차까지 지원받아 물대기를 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협과 영농조합, 백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용수공급이 시급한 농가들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반기 신규임용 후보자 196명 교육 실시 18.08.07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중앙동 주민단체 대표 간담회 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