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서 A등급
용인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전국 시 단위서 상위로 꼽혀
서정혜 2018-11-05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올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감사원 심사에서 B등급을 받은 것에 비해 한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이 심사는 감사원이 각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하는 것으로, 시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관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감사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10개심사군으로 나눠 2017년도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과 감사성과, 감사조직·인력 운용,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를 심사했다.

 

용인시는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 분류돼 지난 6월 실사를 받았으며, 감사원은 이를 토대로 지난 1030일 감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심사결과를 확정했다.

 

시 감사관실은 올해 실사를 받은 27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 가운데 부천, 안양, 포항시 감사기구와 함께 상위 그룹에 들어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의 자체 감사활동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명품도시 용인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