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석성산 정상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열려 백군기 시장, 시민 2000여명과 기해년 희망 기원 서정혜 2019-01-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일 용인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인행정타운 뒤 석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을 다짐하는 ‘2019년 용인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석성산 해맞이 행사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석성산 해맞이 행사 이날 석성산(해발 471.5m)에 오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의 안녕과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 석성산 해맞이 행사 동백동에서 온 노진우씨는 “올해는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개인적으로는 꼭 승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출을 본 시민들은 용인시산악연맹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백 시장도 떡국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황금돼지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의 가정의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올해 용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2019년 새해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 개최 19.01.02 다음글 백군기 시장 청년들과 소통하며 격 없는 대화 나눠 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