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원, “수지의 교육환경 개선 위한 예산 확보 위해 더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 수지 거주·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5일(월) 용인병(수지) 지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예산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

▲ 정춘숙 국회의원

사업예산은 수지구 고기초등학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에 1억 9600만원, 신일초등학교 냉난방기 개선을 위해 4억 700만원이 투입된다. 두 학교는 각각 장애인용 승강기와 냉난방 문제 등 잦은 민원이 있었던 곳으로, 정춘숙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정 의원은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에 대한 수지 주민들의 요구를 조금이나마 들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학부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가 변하고 있다’는 주민 여러분의 응원을 받을 때마다 큰 힘이 된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민생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용인 지역 CCTV 설치를 위한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