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 128건 현장 상담
용인시, 17일 종료…도로개설․확장, 교통, 도시계획 등 의견 많아
서정혜 201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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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7일 수지구 성복동을 끝으로 운영을 마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에서 모두 128건의 현장 상담을 했다.

 
▲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

 

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11일 처인구 포곡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동을 돌며 상담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마성3리 마을안길을 비롯해 도시계획도로나 리도 등의 개설·확장, 개설방법 변경 등 전체 상담건수의 37.5%나 되는 48건의 도로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또 남사아곡지구 통행 차량의 노선 연장 등 노선버스나 마을버스 등의 증차와 노선 신설·변경 등 교통 관련 의견도 21건이나 제시했고, 도시계획 관련 상담도 13건을 했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등 생활불편 개선 등 생활밀착형 민원 상담도 다수가 들어왔다.

 

시는 현장에서 상담한 사안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현장에서 가능한 것은 당일 조치하고 예산 등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선 점진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등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협의상황까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의견청취와 확실한 피드백으로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운영 횟수를 2회로 확대해 92일부터 하반기 순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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