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 육군55사단과 드론교육 업무협약체결 김완규 2019-07-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송담대학은 지난 6월14일 육군55사단 정보통신대대와 본관대회의실에서 ‘드론교육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송담대학교의 총장대행으로 마석범 부총장이 참석하여 육군55사단 정보통신대대장과 향후 협약진행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협약은 장병들에게 드론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방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기관과 지역부대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풀이된다.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군작전의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뜻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 용인송담대학교는 ㈜진코치 서울비행교육원에게 위탁하여 드론국가자격증 강좌를 작년초부터 개설하여 본교학생을 포함하여 군인, 경찰, 공무원, 지역주민 등 45명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를 배출하였다. 이는 인근 드론교육원과 대비 월등한 성과이다. 드론국가자격증(정식명칭: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시하는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우선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및 운용과 관련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이후 각 지방항공청에 등록한 교육기체로 2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을 쌓아야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용인송담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비행시간 20시간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기시험응시까지 안내하여 육군55사단의 장병들이 자기계발과 국가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반기 82개 법인 세무조사로 총 90억원 추징 19.07.04 다음글 의원연구단체 「용인발전연구회 용인愛(애)」, 도시브랜드와 스토리 만들기 세미나 개최 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