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 초청, 선진철도 운영 노하우 기술 전수 김완규 2019-09-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네오트랜스(주)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 및 인도네시아 국립철도학교 관계자 13명을 초청, 선진철도 견학을 시행 하였다. ▲ 신분당선 종합관제실 방문 □ 이번 방한 목적은 국내최초, 세계 5번째로 무인 중전철(신분당선)과 경전철(용인에버라인)을 동시 운영 중인 네오트랜스의 최신 무인 운전 기술 견학 및 교류협력이 주목적이다. □ 인도네시아 철도망은 현재 총 연장 4,816km, 100km/h 이하의 속도로 운행 중이며, 전 구간이 노후화 되어 있어 최신의 철도 운영 기술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들은 25일에는 신분당선, 26일은 용인에버라인 시승 및 관제센터와 차량기지를 견학 하였으며, 27일에는 국내 철도신호장비(연동장치, AF궤도회로 등) 전문제작사인 ㈜혁신전공사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선진 철도현장을 차례로 견학할 예정이다. □ 또한, 네오트랜스는 최신 무인운전 기술 및 운영 노하우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이를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전수하여 한국 선진철도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 네오트랜스(주) 오병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외 철도유관기관들과 활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네오트랜스의 기술력 및 운영능력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매도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 방문 19.09.27 다음글 용인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19기 출범식 개최 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