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 만들어가자” - 백군기 용인시장, 12일 활동보고회 참여 협의체 460여 위원들 격려 김완규 2019-11-1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내 부모, 내 자식을 돌보는 심정으로 지역 곳곳을 살펴 온 협의체와 함께 다함께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다” ▲ 12일 용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서 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46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 12일 용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2 이날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올해 이웃사랑의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12일 용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4 각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홀로어르신 반찬 지원, 저소득 가정 집수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홀로어르신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대학생 자원봉사 말벗을 지원한 유림동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홀로어르신의 심리 상당을 해 준 구성동, 저소득 가정 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한 풍덕천1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협의체 3곳과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6명의 협의체 위원에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용인시가 겉으로만 화려한 도시가 아닌 다함께 더불어 사는 명품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협의체가 각 지역에서 선두에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개 읍면동의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04차 정례회의 개최 19.11.13 다음글 창고‧노인복지시설‧요양병원 건축 심의 확대 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