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의 숲, 용인시민은 기존 대비 70% 이상 비용 절감 서정혜 2014-01-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평온의 숲은 그동안 화장장 등 장묘시설이 없어 인근 도시로 원정 화장을 치러야하는 불편 뿐 아니라 비용에서도 해당 시의 시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싼 비용을 들여야 했던 용인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열악한 관내 장묘시설 현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 용인 평온의 숲 용인시민은 타 지자체의 장묘시설로 원정화정 시 100여 만 원을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평온의 숲에서는 10만원의 비용으로 화장을 치를 수 있게 됐다.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70%이상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시설에서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모실 수 있게 되어 시민 체감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평온의 숲 이용료는 △나래원(화장장)의 경우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인접지역(경기지역) 주민 60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 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장지 시범구역의 경우 관내 주민과 ‘용인 평온의 숲’의 화장시설을 이용한 관외주민도 가능하며 사용료는 사전예약 시 선납해야 한다. 안치위치는 시범구역별 지정된 자리가 아니라 안장 순서대로 안치되며, 사용기간은 최초 30년으로 합장의 경우 마지막 안장 후 30년 연장이 가능하다. 자연장지 시범구역의 사전예약을 받는 장지는 봉안묘(가족-4위형 534기, 부부-2위형 508기)와 화단형 수목장(가족-6위형 132기, 가족-4위형 310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〇자연장지 시범구역 이용요금 (단위 : 원) 구 분 합 계 사용료 관리비 비고 봉안묘 가족단 4구형 (1구당) 관내 1,500,000 900,000 600,000 최초 30년 관외 2,300,000 1,400,000 900,000 부부단 2구형 (1구당) 관내 1,600,000 1,000,000 600,000 관외 2,400,000 1,500,000 900,000 수목장 화단형 6구형 (1구당) 관내 1,300,000 700,000 600,000 최초 30년 관외 1,900,000 1,000,000 900,000 화단형 4구형 (1구당) 관내 1,350,000 750,000 600,000 관외 2,000,000 1,100,000 900,000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14.01.17 다음글 용인시 보호작업장, 쓰레기종량제봉투 1,500만매 제작 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