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원봉사자, 강원도 눈 치워주기 헌신
2차 긴급복구지원 봉사자 40여명 선행천사 봉사 전개
서정혜 201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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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강릉시 폭설 피해지역에서 현장 복구에 열정을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린)는 지난 13일 폭설피해지역인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 마을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사)용인시새마을회, 용인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0개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70여명으로 지원단을 구성, 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폭설피해지역에서 고립지역 긴급 진입로 확보와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제설작업에 온종일 힘을 모았다.

 

 

지난 17일에는 2차 피해복구 지원팀 40여명을 긴급 모집하여 강릉시 옥계리 마을 피해지역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단국대 학생봉사단, 가족봉사단, 개인 자원자 등 청소년부터 주부, 성인까지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폭설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려 현장의 마을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강원도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나서주신 용인시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작은 힘을 조금씩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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