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기업 밀착지원을 통한‘시민 안전 도모’
AI탑재된 지능형CCTV ‘디지털뉴딜’기술로 관내 범죄사각지대 최소화
서정혜 2020-08-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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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여 디지털뉴딜의 핵심분야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jpg
 

산업용 CCTV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던 영국전자는 용인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에 2019년 선정된 바 있다. 이 과제는 AI기반 영상인식기술이 내장된 CCTV를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국비, 시비, 민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를 통해 나뭇잎, 차량, 연기 등을 사람의 움직임으로 판단하는 등 오검지율이 높았던 기존의 지능형 CCTV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검지, 자동추적하여 범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대의 CCTV가 관리하던 영역을 단 1대의 CCTV가 관리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예산 절감이 가능함은 물론 별도의 분석서버 설치 없이도 CCTV기기가 모두 인공지능(AI)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여 5G,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제품이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사전 현장적용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는 일반 기업이 추진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이에 용인시는 테스트베드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기업이 인공지능(AI)기반의 영상처리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관내기업 관계자는 지자체의 적극 행정덕분에 디지털 뉴딜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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