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실현·경기북부 배려정책 ‘초석’ 마련…지방발전 이끄는 ‘디딤돌 의회’ 될 …
- 17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 -
김완규 2020-10-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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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을 기념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백일떡을 손수 나눠주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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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6 제10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 기념행사 (1)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이른 시각부터 1층 로비에서 대기하며 출근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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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6 제10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 기념행사 (3)
의장단은 숫자 ‘100’이 새겨진 백설기를 건네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함께 힘냅시다등의 격려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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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6 제10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 기념행사 (5)
이번 백일떡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지원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 100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담아내자는 문경희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은 의회사무처 가족들의 헌신과 깊은 사명감 덕분에 지난 100일 간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함께 가는 길목에서 서로 위로하고 독려하며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자고 당부했다.
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17일 취임 100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디딤돌 의회를 핵심기조로 내걸고 지난 710일 새 출발을 알린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17100일을 맞는다. 장현국 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참여존중·소통공감·도민중심의 후반기 의회 비전을 선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희망을 만들고 도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실현, 북부지역 배려정책 추진, 현장중심 의정활동 실시, 정책공약 완성 등의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디딤돌 의회’ 100일의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
자치분권·북부배려후반기 의회 핵심정책주춧돌 마련
장현국 의장은 지난 100일의 의정활동에 대해 후반기 의회의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발족(1012)하고, ‘북부분원 신설추진위원회를 구성(923)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 관련 정책방안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도모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야심차게 구성한 자체기구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근거로 하며, 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해 장현국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진용복 부의장이 부위원장 및 총괄추진단장을 맡았다.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23명의 위원이 지방자치 관련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의회 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장현국 의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북부분원 신설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위를 구성했으며, 경기북부 주요도시인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문경희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음으로써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도의원과 학계인사, 변호사 등 내·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꾸려진 위원 위촉을 마치고 연구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추후 회의를 통해 북부분원 설치타당성과 소요재원,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지방의 염원인 실질적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가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주체적으로 행동에 나섰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하며 북부분원의 경우 지방의회 역사에 기록될 첫 도전인 만큼 철저하고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장중심 의정활동 목표, ‘찾아가는 현장도의회안착
평소 장현국 의장은 도민 일상 마디마디에 서려있는 고충과 아픔은 서류 몇 장으로 가늠할 수 없다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시사해왔다. 이에, 취임 직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조직하고 경기지역 주요 민생현장과 SOC사업 현장, 교육현장을 부지런히 방문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방식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이다. 지난 100일 간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이중고를 겪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 방역활동 최일선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진을 만났다. 현장에서 파악한 실질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의회차원의 지원방안 등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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