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내 감염 방지 비말차단막 추가 설치 서정혜 2020-11-09 17: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추세 차단을 위해 교통약자 특수차량 내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약자 차량은 운전자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인 주 이용객이 밀폐 공간에서 장시간 대면하므로 비말차단막 등이 감염 차단에 효율적 수단이다. 센터 측은 이용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하여 전 차량에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내 소독도 매일 실시하여 이동지원차량을 감염위험 없는‘클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체 방역관리 외에도 장애인단체 등의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교통약자 고객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행차량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역 매뉴얼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찬용 사장이 장애인단체를 방문하고 지원 확대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 상생을 모색함에 따라, 노후차량 교체와 모바일 예약과 배차 시스템 개선 등 장애인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20일까지 연장 20.11.09 다음글 용인시, GAP 인증 받은 ‘참드림 백옥쌀’첫 출시 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