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
서정혜 2020-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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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2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파로 깨진 계량기.jpg
 동파로 깨진 계량기
 

시는 수도관 결빙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한파 지속 시 수돗물 퇴수 조치 결빙지역 임시 급수관 설치 결빙지역 중 재결빙 방지를 위한 사용한 수돗물 사용 시 요금 감면 등을 추진한다.
 

또 동파 예방에 대해 시 홈페이지, 동주민센터, 마을방송, 반상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920가구의 가구의 노후계량기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했고, 동절기 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교체 물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계량기에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수급차량 9(20t 2, 15t 6, 5t 1)도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깨지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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