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육성기금·도시농업 심의회 개최 용인시, 경쟁력제고 사업 대상자 선정·도시농업 확대 추진 서정혜 2014-03-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업인육성기금 및 도시농업심의회의 2013 결산보고와 2014년 사업심의회(위원장 : 황성태 부시장)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농촌 및 농업인육성기금은 농업인의 복리증진과 품목별 생산조직체 및 농업 학습단체 육성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 품목간에 균형 발전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목표로 설치되었다. 2013년도에는 4-H회 육성 5백만원, 우수 4-H학생 장학금지급 8백40천원, 품목별 단체별 경쟁력 제고사업에 7천2백만원을 6개 농가에 지원해 농업노동력 절감과 소득향상을 위한 생력화 농작업 기계구입, 다용도 하우스설치, 농작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목적 건조기를 보급․활용했다. 본 기금사업 실시로 농업인들의 애로사업 일부를 해결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4년 사업심의에서는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품목별 단체별 경쟁력 제고사업 대상자로 5개 단체를 선정했다. 도시농업심의회는 도시농업활성화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2년도에 설치되었으며, 2013년도에 도시농업 기반구축 지원을 10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기반 구축된 곳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 도시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확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장인 황성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속에 우리 모두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인식, 뜻을 모으고 힘을 내어 능동적으로 변화의 큰 흐름을 이겨나가자”고 강조하고 “오늘 우리 농업의 선두주자인 여러 위원들의 고견을 용인농업 발전에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회적기업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 나서 14.03.10 다음글 용인시, 문화재 74개소 안전점검 실시 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