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화상 면담 ○ 15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화상으로 면담 - 한미관계발전 및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증진에 관해 논의 김완규 2021-01-17 10: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전 해리 해리스(Harry B. Harris Jr.) 주한미국대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미 관계발전과 더불어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 지사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 한미 관계가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 발전되길 바란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과,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 취임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도지사 주한미국대사 화상면담1이외에도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상으로 대화하게 된 데 아쉬움을 표하면서 다음 주 이임하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도지사 주한미국대사 화상면담2이에 해리스 대사는 영화 기생충과 BTS 등을 언급하며 “한국은 경제와 문화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모범국가”라며 “한국에서 미국을 대표해 일하면서 한국인들과 근무할 수 있던 것이 행운이었다”고 화답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관계가 계속해서 한미관계를 좋은 상태로 지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도지사 주한미국대사 화상면담3이날 면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재명 “평화는 한반도 민중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당사자인 우리 스스로 주도해 만들어야” 21.01.17 다음글 정춘숙 의원, 부정한 방법으로 의료기기 허가 등을 받은 경우를 처벌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