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경영안정 위해 41억5700만원 투입
- 용인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 생산성 향상 위해…국‧도‧시비 50~60% -
서정혜 2021-01-20 23:1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시는 20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4157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a78a3d82b05b5b313a75a98eacd49c81_1611151801_8434.jpg

시설원예현대화(순환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관내 화훼농가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천창환기시설 등 개보수 지원에 189천만원을,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에너지절감 사업에 51600만원의 시비를 비롯한 국도비를 지원한다.

 

또 전기 온풍기 지원에 49400만원을,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구축에 2700만원을 지원한다. 농가에선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화훼농가에 필수적인 상토 지원에 69천만원의 시비를, 육묘용 화분 등 농자재 구입비로 36천만원의 도비를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피해가 큰 화훼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일대 84ha270농가가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