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덕성산업단지 조성 현장설명회 성료 창조경제 허브 육성 가능성에 관심과 기대 고조 서정혜 2014-03-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덕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14일 오후 2시 국내 굴지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인구 이동면 덕성2리(신창) 마을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날 설명회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권 등 40여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현장설명회는 용인시에서 주관하여 사업 현황 및 입지 조건, 인센티브 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설명회 참여 기업들은 용인시 지원 세부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향후 산단 조성 관련에 특히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사업비 대출금 상환 보증, 토지 보상에서 사업 준공 시까지 혹시나 모를 사업 지연에 대한 안정적인 행정 지원 여부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용인덕성산업단지는 이동면 덕성리 일원 약102만㎡ 규모의 산단으로 양호한 입지여건과 인근 산업단지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격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는 덕성산단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건전한 사업자 유치 및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단지 안의 간선도로, 녹지시설 건설비 ▲용수공급시설·하수도 및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건설비 ▲공원 및 공동구의 건설비 ▲문화재 조사비 등에 대해 50% 범위(300억원 이내) 내에서 기반시설 건설비와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민간사업자는 3월 20일 용인도시공사 1층 개발사업팀에서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 하고, 4월 1일 오후 4시까지 사업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두리하나Day’채용행사 용인시청서 개최 14.03.17 다음글 용인시, 부동산 압류·공매 특별대책 추진 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