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남 사천시와 자매결연 체결 - 행정, 경제, 관광, 문화 등 4대 핵심분야 교류사업 추진 - 김완규 2021-02-25 2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5일 경상남도 사천시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1. 25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2. 25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3. 25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시는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와 사천바다 케이블카, 캠핑장과 같은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제중심도시인 용인시와 깊은 우정을 맺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천과 용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농·수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문화와 관광 등 시민이 직접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교류가 체결돼 기쁘다”면서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과 용인시의 4차 산업 간의 기업교류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구 11만5천의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위치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자랑하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수석대표단 울산광역시의회 방문 21.03.03 다음글 이재명 “투기와 공포수요 없애야 주택문제 해결. 경기도 기본주택이 해결 단초 될 것” 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