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학원 종사자들 애로사항 청취 - 방역 소독·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감사패 받아 - 서정혜 2021-03-11 2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용인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학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용인시학원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감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과 김용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학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시가 지난해부터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용인시학원연합회가 백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시의 방역 지원과 경영안정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원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 전문성강화 21.03.11 다음글 해외 투자유치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기도 글로벌 기업매칭 사업에 주목! 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