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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제14대 회장 선출에서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이 추대됐다.

신임 서석홍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25~26대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제3대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재경영남대총동창회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과 더불어 현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동선합섬(주), 동선모노(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경기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내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대변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도내 상공회의소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들을 해온 단체이다.

이날 서석홍 신임회장은 " 제13대 김무연 회장님을 비롯한 22개 경기도내 상공회의소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선출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내 총생산의 24.8%를 담당하고 있는 93만여 개의 기업체를 대표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및 AI, 뉴 모빌리티 등 다가오는 뉴 패러다임의 경영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경기도 상공인들을 위한 광역단위의 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계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4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부회장에 성희승 경기동부상의 회장, 이택선 오산상의 회장이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이민형 포천상의 회장, 사무총장에는 김철환 의왕상의 회장이 선출되어 새로운 집행부의 구성이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