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용인그린대학)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농촌테마파크 이야기가 있는 해설관람 확대
서정혜 201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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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그린대학생 자원봉사단, 농촌테마파크 해설사로 나서

 

용인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용인농촌테마파크 다목적교육관에서 ‘농촌테마파크(용인그린대학)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용인그린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과 농촌테마파크 관계자가 함께 같이 할 뜻을 모은 한편 체험농장 안내전문가와 용인시문화해설사가 문화해설 및 관람객 친절 응대요령에 대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연간 38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곳으로 문화해설사가 해설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번 기회에 용인그린대학 자원봉사단이 친절하게 안내하는 재능기부로 단체관람객에게 해설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용인그린대학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1년 과정의 농업대학으로 7회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8기 현재 최고농업과, 그린생활과, 신규농업과 3개과에 120명을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도시민의 친환경 전원생활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은 “그간 그린대학에서 배운 내용과 사회경험을 토대로 관람객에 도움이 되고 용인시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직되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설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학생들이나 도시민들에게 자연과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농촌과 용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좋은 사업을 발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길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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