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 201명 선정 오예자 2021-04-29 11: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8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 대상자 2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본인이 4만원을 부담하면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카드 형태로 발급하는 제도다.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등록을 했거나 별도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시는 지난 2월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각 구·읍·면 선정협의회 거처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카드 발급을 진행중이다. 카드는 영화관, 미장원, 안경점, 농협하나로마트 등 39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남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직업적 자긍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내 아파트 4곳 대상 생활폐기물 배출 점검 21.04.29 다음글 경인지방병무청, 용인도시공사 기관 감사패 전달 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