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사업 착수
수급자 196가구 전기·소방시설 점검, 정비
서정혜 201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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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복지컨설팅단’ 구성, 9월까지 완료 예정

  용인시는 재난위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환경에 거주,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 취약계층 196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복지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ㆍ운영, 3월 말부터 9월까지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용인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낡고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며, 정비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용법, 화재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끝나면 수혜가구를 중심으로 만족도를 조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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