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중기중앙회․경총 방문 오예자 2021-05-04 2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이낙연 전 대표는 4일(화)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 이 전 대표가 공개 활동 첫 행보로 두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특별히 청년들의 일자리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임 ○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청년 고용이 여전히 힘든 상황을 감안한 것임 ○ 올 하반기 이후 코로나19 극복과 세계경제 회복 움직임이 본격화될 예정이고, 우리 경제도 강한 반등이 예상되고 있지만 민간영역에서 신입사원에 대한 통 큰 채용을 통해 청년고용 문제 해소에 앞장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한 것임 □ 이 대표는 다만 청년 고용 확대를 민간 기업에 요청만 하는 것이 아닌 정부 입장에서도 그에 상응한 국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를 위해 현재 기업이 투자하는 직업교육에 국가적 차원의 특별직업교육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대대적인 공동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 아울러 기업들의 신규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고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2배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임 □ 이 대표는 특히 기업이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경제계가 원했던 규제혁신 과제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벤처기업차등의결권도입 등 경제계가 통과를 요청한 법안 통과부터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 이와 함께 단기적인 미스매치 해소를 넘어 5대 신산업(DNA․반도체․로봇․바이오․미래차)을 포함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대학과 폴리텍 대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지속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임 <이상>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 태 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21.05.07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참여 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