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정한 세상에서 부처님 가르침 골고루 퍼지도록 최선 다할 것” ○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남양주 봉선사 봉축 법요식 참석. - 이재명 경기도지사, 축사 통해 ‘모두가 존귀한 존재’라는 부처님의 가르침 강조 김완규 2021-05-19 2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공정한 세상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경기도 전역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선사2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귀한 존재라는 의미”라며 “우리식으로 말하면 국민이 정말로 존귀한 존재라는 말씀과 동시에 모두가 평등·공평하게 취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봉선사5그러면서 “불교계 협조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넘어가고 있어 불교계 지도자 및 불자 여러분에게 각별히 감사 말씀드린다”며 “부처님의 가피(자비의 힘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 일)가 불자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고 모두 성불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윤용수 경기도의원, 초격스님을 비롯한 불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삼귀의례를 비롯한 불교 의식, 공로패 수여, 축가, 관불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故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 21.05.21 다음글 이낙연, '한미동맹 기초 신외교, 한반도 신평화구상’ 제안 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