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자리발굴‘프로시니어’앞장
기업CEO 등 은퇴자, 기흥구청·마북동주민센터 배치·상담
서정혜 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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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행정가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직(고학력) 은퇴자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용인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구인구직자가 쉽게상담을 할 수 있도록 기흥구청과 마북동주민센터(4월 14일 센터 이전 후 배치예정)에 프로시니어’를 배치, 본격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업무 등을 하게 된다.

 

‘프로시니어 일자리사업’은 만 55세 이상의 기업·공공기관의 경영, 인사, 노무, 영업, 무역, 교직, 상담업무 경력자. 연구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직 은퇴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시니어들을 활용해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취약계층 등 동행면접, 일자리센터의 취업관련 업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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