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규 지정 코로나19 안심식당 72곳에 위생용품 전달
한국노동교육신문 2021-07-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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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일 신규 지정된 코로나19 안심식당 72곳에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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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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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위생장갑, 소독제, 수저 포장지, 일회용 행주 등이다.

 

안심식당은 12회 이상 영업장 자체 방역소독,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5개 실천 과제를 충족한 일반 식사류를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안심식당 272곳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달 중으로 30곳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생용품 외에도 국자와 집게 등 조리용품 지원과 안심식당 현판 부착을 비롯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을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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