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후보 정찬민의 약속 Ⅰ
“경기북부도당 추가 신설 제안,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예정”
- 2020년 기준, 경기북부 인구만 약 391만 명으로 이미 부산 인구(약 340만 명) 추월
- 경기도당 수원 위치, 경기북부도민의 도당 접근성 제고 절실
김완규 2021-07-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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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정찬민 후보 주요공약 영상
- https://youtu.be/Nqfal8Gl6_k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정찬민 후보 정견발표 영상
- https://youtu.be/O3Y1RkbKDc8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정찬민 의원(용인갑)1호 핵심 공약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 해소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도당 추가 신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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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의원
현행법에 따르면 정당은 수도에 소재하는 중앙당과 특별시·광역시·도에 각각 소재하는 시·도당으로 구성되며, 중앙선관위는 해당 규정을 근거로 광역자치단체에 2개 이상의 시·도당을 둘 수 없도록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 2020년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1,342만 명을 초과하여 전국 인구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의 인구는 약 391만 명으로 이미 부산 인구 약 340만 명을 추월한 상황으로 행정구역 역시 서울특별시를 사이에 두고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가 이격되어 하나의 경기도당이 경기도 전체를 관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찬민 후보는 경기도에 한하여 서로 관할구역을 달리하는 2개의 도당을 둘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당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경기도당의 활동이 관할구역을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하여 정당을 통한 지역정치와 생활정치를 활성화 하겠다 밝혔다.

한편, 정찬민 의원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에게 경기도당 추가 신설의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 의원은 경기북부도당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준비절차를 마쳤고,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라며 경기도당위원장이 되면, 경기북부도당이 독자적 당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찬민 후보 주요 약력

21대 국회의원 용인갑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

용인시장

중앙일보 기자/ 수도권 취재본부장

수원 유신고 졸, 경희대 졸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

 

< 주요 당직 >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경기도위원장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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