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26일 시정전략회의서 인명·농가 피해 없도록 선제적 대응 주문
오예자 2021-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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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인명 피해나 축산·과수 농가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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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더위로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경로당 532곳의 냉방기 상태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노약자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기흥구에선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709명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음료를 미수령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농작물 관리요령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오는 831일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백 시장은 땀이 절로 흐르는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방역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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