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근로자 입주민 상생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
백군기 용인시장,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 완료 아파트 2곳 현장 점검
오예자 2021-08-02 10: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한 관내 아파트 2곳을 방문한 자리서 경비근로자와 입주민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4235432438c229f310380b82a76fd46f_1627866157_2139.jpg
 백군기 용인시장이 수지구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를 방문해 새단장한 경비근로자 휴게공간을 살피고 경비근로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수지구 상현동 동일스위트 아파트와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새 단장한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들 단지는 올해 경기도의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새 단장 했다.

 

두 곳 모두 지하에 있던 경비근로자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에어컨, 냉장고 등의 집기를 구비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도 쉼터나 부녀회 사무실 등으로 이용해 오던 공간을 흔쾌히 내어줬다.

4235432438c229f310380b82a76fd46f_1627866175_7841.jpg
 

 

이 자리서 백 시장은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준 두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 고맙다시에서도 경비근로자와 입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아파트 121개 단지를 선정해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관내에선 12개 단지가 선정됐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