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오예자 2021-09-08 18: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제설대책기간(11월15일~3월15일) 내 제설 대비책과 대응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설제 1만2000톤을 미리 확보한 것과 자동염수분사장치 8곳 추가 설치를 비롯한 ‘사전 대비 분야’와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대응 실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겨울 기간 동안 적설일이 최근 10년 평균 대비 83.1%가 증가하고, 대설특보일은 93.5% 늘어나는 등 눈이 많이 내린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다. 시는 부상으로 받은 3000만원을 제설장비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적인 공직자들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21.09.08 다음글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 점검‘우수’지자체 선정 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