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정상화 노력 경주
서정혜 2014-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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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월 14일 역북도시개발사업 미매각 공동주택용지 공급 공고를 한 후, 2차례 유찰이 되면서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오는 24일 공사채 200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부도가 날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를 보도하였으나, 안전행정부와 용인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 도시공사의 재정문제는 슬기롭게 해결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다는데 대해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4월 10일 안전행정부와 협의를 통해 일시차입금 제도를 활용하여 연말까지 필요한 자금900억 원을 확보하고, 역북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를 합리적인 시장가격으로 조기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한편, 역북 용지 매각을 최대한 서둘러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아울러 매각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현물출자 등 유상증자를 통해 용인도시공사 정상화와 지방공기업 관련 법령 및 지침에서 정한 부채비율 기준을 맞추기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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