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 인정 오예자 2021-09-24 16: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의 한국자유총연맹 등 144개국의 기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교통 불편 해소 중점 반영” 21.09.27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1인 릴레이 시위 진행 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