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5분 자유발언 기흥구 분구 승인 재촉구 오예자 2021-10-14 13: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분구 승인을 재촉구했다.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5분 자유발언 유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분구 추진은 시장이 권한과 책임 속에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정책임에도 백 시장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주민들과 시의회의 눈치를 보며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을 펼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구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흥구와 구성구 간의 도시 불균형 발생을 걱정하는 것인데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계인 기흥구 분구에 대한 필요성을 설득하고 기흥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정확한 시정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시장의 올바른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백 시장은 민원사항만 있으면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일례로 동물화장장 설치 건의 경우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심의까지 마친 사항을 주민들의 반대 민원을 이유로 공권력 행사 없이 전면 백지화한 바 있고 덕성리 소각장 증설 사업 무산과 기흥구 분구 추진도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연 민원 없이 일할 수 있는 시장이 어디 있으며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려는 의지 없이 피하려고만 하면 무슨 일을 하겠냐고 성토하고, 지금이라도 기흥구 분구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내려가 승인이 될 때까지 천막을 치고서라도 노력하는 시장의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5분 자유발언 21.10.14 다음글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5분 자유발언 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