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시재생 산업박람회’내년 개최지로 확정
- 10월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백군기 시장, 대회기 인수 -
오예자 2021-10-28 11:3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d22061768af016fb18899235ba142b01_1635388096_502.jpg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림회 용인시 홍보 부스에서 백군기 시장이 용인시 관계자들과 확정을 기념하고 있다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d22061768af016fb18899235ba142b01_1635388121_7258.jpg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용인시 홍보부스 모습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한 사전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북 군산시와 강원도 홍천군과의 경쟁에서 용인시 개최가 최종 확정돼 내년 10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를 개최한다.편리한 교통환경과 110만 명에 이르는 인구 규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22061768af016fb18899235ba142b01_1635388139_0159.jpg
27일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서 열린 대한민국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린다.

 

특히,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된 갈래마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과정을 비롯해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매거진과 영상, 기념품 등으로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용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