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건설 및 물류 현장 40여 곳에 산재예방 컨설팅 지도점검 진행
한국노동교육신문 2021-10-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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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011일부터 1022일까지 40여 곳의 건설/물류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도점검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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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용인시노동안전지킴이 컨설팅지도점검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도점검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담당 부서 공무원, 용인시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컨설팅 지도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의 4대 재해 등의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여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지속적인 컨설팅 및 방문을 통해서 개선 사항을 전달하여 조속히 개선을 진행하여 산업 재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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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용인시노동안전지킴이 컨설팅지도점검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설팅 지도점검은 일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속과 처벌 위주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와 작업자들의 동참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수 있게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업주와 현장의 안전관리자,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산업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일상적인 작업환경에서도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용인시 노동안전지킴이센터는 경기동남권 7개 시군의 거점센터의 역할을 하며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상원 의장은 용인시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물류창고 등 안전에 취약한 사업장들이 상대적으로 다수 존재하고 있어 이러한 예방적 활동은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노동존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세심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산업재해 감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산업 재해가 없는 용인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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