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난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청소년 수련시설, 대형숙박시설 안전점검 진행
서정혜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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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와 봄 행락철에 대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용인시 안전총괄과, 시설물담당부서(여성가족과 등 3개 부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시안전관리자문위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 양지파인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 9개소로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재난 시 대피지침 수립여부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시설물의 변형 및 균열상태, 우기철을 대비한 시설물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이 지난 23일에 실시한 2014년도 재난 사전대비 대형공사장 및 절개기 현장점검과 연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에서 어떠한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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