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석성로 및 신갈천 주민 주요 민원 사항 해결
- 가속 차로·인도교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 -
- 백군기 용인시장도 주민 이용 전 사전 점검으로 현장 살펴 -
오예자 2021-12-24 18:3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석성로 가속 차로와 신갈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d23864384cf01b9cc2d02880237f9c20_1640338644_8233.JPG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석성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방향 진입로에 설치된 가속 차로를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가 없는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백동 390-26번지 일원의 석성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방향 진입로는 출근길 교통량 집중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

d23864384cf01b9cc2d02880237f9c20_1640338655_1554.JPG
 

 

구는 해당 구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동백지구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착공, 진입로에 길이 643m의 가속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가속 차로는 오는 27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2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교는 영덕동 6-12번지 일원을 지나는 신갈천을 가로질러 길이 67.5m, 3.5m 규모로 설치했다.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월 착공한 사업이다.

 

지반조사, 교량 공법심의,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 지난 23일 완공해 이날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각 현장을 방문,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앞서 혹시 모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활 및 안전과 아주 밀접한 교통과 보행 문제는 신속하게 대처하고 처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