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 교육기관 및 단체에 최대 5000만원 지원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접수 진행 오예자 2022-01-26 1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교육기관 및 단체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총 4개다. 지원금은 총 1억 6800만원이다. 먼저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공모는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기관·단체 1개소를 선정해 활동가 양성비와 활동비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공모는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5060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 씩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문해를 비롯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관·단체별 최대 700만원 씩 58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평생학습관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 사업의 적격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공공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22.01.28 다음글 용인시민들의 온정,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 녹여 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