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중동 구거정비·도로확장공사 착공 상습 침수지역 중동 어정역 사거리 일원 서정혜 2014-05-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올 상반기에 상습 침수지역인 기흥구 중동 어정역 사거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중1-73호 도로확장공사(2차선⇒4차선, 80m)와병행, 구거확장․정비 공사를 5월 중순 착공해 11월경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침수피해현장 ▲ 구거정비 이 지역은 저지대로 인해 상습 침수 지역 및 도로의 교행폭 협소로 침수 피해 및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코자 현장조사 후 상습정체구간 및 침수지역을 선정했으며 금년 도로확장공사 및 구거확장․정비 완료로 인근 상가, 주택 및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교통환경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용인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중동 구거정비 및 도로확장으로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할 용인동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야간에 공사를 추진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으나, 교통통제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나 대중교통 이용 등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산물 포장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14.05.16 다음글 박남숙! 용인시의회 3선에 도전한다. 14.05.15